모티브인텔리전스는 광고 상품인 ‘크로스타겟 PLUS+’가 올해 1분기 다양한 산업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모티브인텔리전스에 따르면 크로스타겟 PLUS+는 SK플래닛과 롯데 두 대기업의 고객 행동 데이터를 포함한 풍부한 온·오프라인 DMP(Data Side Platform) 데이터를 활용해 초정밀 타겟팅을 하는 데이터 기반 광고 상품이다.
크로스타겟 PLUS+는 보다 전략적이고 효율적으로 광고 집행을 할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다. 광고주가 희망하는 고객에 맞는 정교한 타깃 선정이 가능해져 캠페인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예컨대 디지털 가전 브랜드 광고주는 단순히 가전 제품 관심사에 대한 포괄적인 타겟팅이 아닌 고객의 실제 구매, 매장 방문, 검색어, 결제 이력 등 다양한 행동 데이터 기반으로 더욱 정교한 맞춤 타겟 선정을 할 수 있다.
아울러 ADID(광고ID) 기반 타겟팅으로 국내외 대형 매체를 포함한 ‘모바일에서 TV까지’ 미디어 통합 운영의 크로스 디바이스(Cross Device) 마케팅이 가능하다. 어떤 매체를 통해 광고를 노출하더라도 동일한 이용자에게 동일한 메시지 노출이 가능해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크로스타겟 PLUS+는 ADID 기반의 통일된 타겟팅을 제공해 매체별 성과 측정이 기존 대비 더욱 정교해졌다. 이에 따라 캠페인 최적화 및 예산 효율화에 효과적이다. 기존의 매체 타겟팅을 활용할 때는 매체 간 통일되지 않은 타겟 기준으로 인해 정확한 매체별 성과 비교가 어려웠지만, 크로스타겟 PLUS+를 사용하면 정확한 매체별 성과 비교가 가능해져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분배할 수 있다.
모티브인텔리전스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A사는 신메뉴 홍보 캠페인에 크로스타겟 PLUS+를 사용한 결과, 기존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국내 대형 매체를 활용해 우수한 성과를 얻었다. 이 캠페인은 기존 충성 고객과 신규 고객인 MZ 세대의 맞춤 타깃팅을 위해 결제이력, 방문이력, 앱설치이력, 검색이력 등을 종합해 맞춤 고객을 발굴했다. 또 특정 시간대에만 구매 가능한 상품 특성을 고려해 추가 타깃을 발굴하고, 구매 가능한 시간대 예산 푸시 등의 전략적인 캠페인을 통해, 신메뉴 출시와 관련된 메시지를 적극 전달해 주목도를 높였다.
양준모 모티브인텔리전스 대표이사는 “크로스타겟 PLUS+를 통해 올해 1분기 동안 자동차, 전자, 명품, 뷰티, 패션, 식음료 등 다양한 산업에서 성과가 두드러졌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성장을 위해 AI를 활용한 광고주 맞춤형 상품들을 출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3/05/09/GMP3DILWGRA43MO6E25ZKNVDVI/